연구를 위한 ''전자기술협동연구소''를 건립한다고 18일 밝혔다.
LG반도체 문정환사장과 장수영포항공대총장은 이날 120억~150억원을
들여 97년까지 건평 3,000평 규모의 연구소를 포항공대내에 건립.
기증키로하는 약정식을 맺었다.
이 연구소에서는 LG반도체의 연구인력과 포항공대의 교수 학생들이
공동으로 차세대 반도체 기반기술과 비메모리 설계분야 등에 관한 첨단
연구프로젝트를 진행케 된다.
LG는 연구소에 석.박사 위탁교육 프로그램을 신설, 운영키로 했다.
<이학영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