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관한 듯 활발한 장세개입을 보였다.
증권사를 제외한 국내기관투자가들은 전체적으로 매도 3백89만주 매수
3백65만주의 주문을 기록해 매도가 매수보다 조금 더 많은 양상이었다.
기관별로는 투신이 팔자 1백59만주 사자 1백24만주의 주문을 냈고
은행은 매도 68만주와 매수 97만주를 주문했다.
보험은 매도 72만주 매수 54만주의 주문을 냈고 연기금등 기타기관은
90만주를 팔고 90만주를 사려고했다.
이날 기관투자가들은 은행주를 중심으로 교체매매하면서 저가대형주에
대해 적극적으로 매수주문을 냈다.
국내기관들의 주요 매매주문동향은 다음과 같다. (괄호안은 만주)
>>>>> 매수 <<<<<
<>10만주이상=외환은행1신(23)한일은행(11.8)외환은행(11)제일은행(10)
<>7만주이상=현대건설 금강개발 LG전자 상업은행 조흥은행
<>5만주이상=아세아자동차 삼미특수강 한미은행 고려합섬 쌍용정유
<>3만주이상=대우 동양화학 금호석유우 동아건설 대우중공업 전북은행
한화종합화학 대한해운 현대증권 대한항공 데이콤 대우통신
삼성전자 부산은행 대구은행 장기신용은행 하나은행
>>>>> 매도 <<<<<
<>10만주이상=외환은행(30)하나은행(18)서울은행(14.7)대우전자(12.8)
한전(12.5)경남은행(12)
<>7만주이상=조흥은행 쌍용정유 삼성전자 상업은행 대구은행 장기신용은행
삼성항공 외환은행신
<>5만주이상=부산은행 포철
<>3만주이상=LG전자 대우통신 코오롱건설 대한전선 풍림산업 삼성전자우
대한재보험
(( 외국인 ))
이날 외국인들은 2백41만주(2백78억원)를 사들이고 1백91만주(2백91억원)을
내다팔아 금액으로는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이들은 외환은행1신(79)서울은행(42)제일은행(23)LG화학(8)동서증권우(8)
등을 주로 매입하고 제일은행(26)외환은행1신(18)서울은행(12)광주은행(12)
강원은행(12)등을 처분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