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는 우유 또는 물에 타먹는 분말형태의 네스퀵을 음료타입으로
바꾼 초코드링크 "네스퀵"을 생산, 23일부터 시판에 들어갔다.

이에따라 빙그레는 기존의 초코레떼브랜드제품을 포함, 2개브랜드의
초코드링크제품을 판매하게됐다.

빙그레가 초코드링크 네스퀵을 생산하게 된 것은 지난3월 네슬레와
네스퀵원료및 관련기술도입계약을 체결한데 따른 것이다.

국내에는 현재 웨슬리(남양유업)허쉬(매일유업)쵸키(서울우유)윙키
(해태유업)가나 초코렛드링크(롯데칠성음료)등의 초코드링크가
판매되고 있으며 시장규모는 2백50여억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