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엑센트경주 "인기"..현대자 현지대리점 기획행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여성드라이버만이 참여하는 엑센
트경주대회를 펴고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현대자동차 아르헨티나대리점(HMA S.A.)이 기획한 이 행사에는 25명의 여
성드라이버가 참여해 레이스 전용트랙에서 경주를 벌인다.
여성드라이버들은 레이스에 적합하도록 안전장치등을 달아 개조한 동일조
건의 엑센트를 현대대리점으로부터 제공받아 경주에 참가한다.
지난달부터 한달새에 3전까지 열린 이 대회는 올해말까지 7차례 더 열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또한 아르헨티나 국영방송인 ATC를 통해 아르헨티나는 물론
칠레 우루과이등 인근 국가에도 방영돼 인기를 얻고 있다.
현대는 지난해 아르헨티나에 8백20대를 수출한데 이어 올해에는 1천1백대,
내년에는 2천대를 수출할 계획이다.
또한 남미시장 공략을 위해 올해안에 딜러망을 현재 1백90개에서 2백60개
로 확충하고 장기적으로는 현지조립공장 건설도 추진할 예정이다.
<정태웅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11일자).
트경주대회를 펴고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현대자동차 아르헨티나대리점(HMA S.A.)이 기획한 이 행사에는 25명의 여
성드라이버가 참여해 레이스 전용트랙에서 경주를 벌인다.
여성드라이버들은 레이스에 적합하도록 안전장치등을 달아 개조한 동일조
건의 엑센트를 현대대리점으로부터 제공받아 경주에 참가한다.
지난달부터 한달새에 3전까지 열린 이 대회는 올해말까지 7차례 더 열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또한 아르헨티나 국영방송인 ATC를 통해 아르헨티나는 물론
칠레 우루과이등 인근 국가에도 방영돼 인기를 얻고 있다.
현대는 지난해 아르헨티나에 8백20대를 수출한데 이어 올해에는 1천1백대,
내년에는 2천대를 수출할 계획이다.
또한 남미시장 공략을 위해 올해안에 딜러망을 현재 1백90개에서 2백60개
로 확충하고 장기적으로는 현지조립공장 건설도 추진할 예정이다.
<정태웅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