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상사는 의류내수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전담팀의 사무실을 이전하고 백
화점에 매장개설을 추진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21일 의류내수사업팀의 사무실을 을지로 두산빌딩에서 논현
동으로 옮겼다.

또 직매장 하나뿐인 골프웨어"바비존스"의 유통망을 확대하기 위해 롯데 신
세계 현대 삼풍 갤러리아등 서울시내 5개 주요 백화점과 매장개설에 관한 협
의를 하고 있다고 두산측은 덧붙였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