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채재억)은 전북지역의 중소기업창업을 촉진시키
기 위해 전주 제2공단에 창업보육센터를 건립,15일 입주식을 갖었다.

이번에 건립된 보육센터는 중진공이 3번째로 세운 것으로 1천5백평의 부
지에 7백20평의 공장과 사무실을 갖추었다.

이곳에는 13개의 개별사업장과 공동사무자동화실 전시실 공동창고등도 마
련되어있다.

이 보육센터 입주자는 앞으로 6개월에서 3년동안 중진공으로부터 자금지
원 경영기술지도 정보제공등을 받게 되며 전북도에서 지원하는 창업조성자
금과 공장등록증도 받을수 있다.

이곳에 입주한 업체는 나래정보 오경 정일공업사 SMC 한삼코라 CBM 대성
세라믹연구소 아펙전자 그린에너지개발 현우 코엠전자재료 한국감광반도체
신화정밀등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