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가 이어질 전망이나 탄력있는 주가흐름은 어려울 듯하다.
최근 증시는 당국의 시장안정 의지만 확인됐을뿐 신규자금유입부진으로
시장 내적으로는 에너지가 분산돼 극도로 위축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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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특별한 주도주 없이 순환매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므로 6월
반기결산실적이 호전된 종목들에 대한 저점매수가 무난할 듯하다.
금융 건설등 대중주는 기간조정이 이어지고 있으므로 물량소화과정을
좀더 지켜볼 필요가 있을듯하다.
권영현 <한신증권 마포지점장>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