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3사, 해외서비스강화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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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LG전자 대우전자등 가전 3사가 해외 서비스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22일 삼성전자는 최근 태국 전자업체인 사하그룹과 서비스 전문
합작회사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에앞서 지난달 모스크바에 현지 업체인 멘스사와 공동으로
삼성서비스회사를 설립했다.
이들 2개 합작사는 각각 20여개의 서비스 대행사를 통해 지역내
서비스를 수행하게 된다.
삼성전자는 현재 70여개인 해외 서비스회사를 올해말까지 1백개로
늘려 세계 어느 국가에서든지 5시간내에 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는
글로벌 서비스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전자는 최근 개통한 글로벌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해외서비스에
나서고 있다.
이 회사는 세계 각지역의 판매법인을 연결,신제품에 대한 서비스
교육에 들어갔다.
또 신규시장인 CIS(독립국가연합) 베트남 중국등에 대해선 시장개척차원에서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아래 제품구입전서비스(BS)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대우전자는 해외법인중심의 서비스망을 구축키로 하고 우즈베크
가전공장,프랑스 브라운관공장,파키스탄 TV공장을 서비스기지로
육성키로 했다.
이 회사는 특히 지난달 일본에 국내가전업체로는 처음 서비스전담법인을
설립하는등 <>선진국시장은 직영서비스센터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개도국지역 신규시장은 순회서비스팀 파견 서비스요원 양성등에
주력,해외서비스를 강화키로 했다.
< 조주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3일자).
나서고 있다.
22일 삼성전자는 최근 태국 전자업체인 사하그룹과 서비스 전문
합작회사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에앞서 지난달 모스크바에 현지 업체인 멘스사와 공동으로
삼성서비스회사를 설립했다.
이들 2개 합작사는 각각 20여개의 서비스 대행사를 통해 지역내
서비스를 수행하게 된다.
삼성전자는 현재 70여개인 해외 서비스회사를 올해말까지 1백개로
늘려 세계 어느 국가에서든지 5시간내에 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는
글로벌 서비스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전자는 최근 개통한 글로벌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해외서비스에
나서고 있다.
이 회사는 세계 각지역의 판매법인을 연결,신제품에 대한 서비스
교육에 들어갔다.
또 신규시장인 CIS(독립국가연합) 베트남 중국등에 대해선 시장개척차원에서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아래 제품구입전서비스(BS)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대우전자는 해외법인중심의 서비스망을 구축키로 하고 우즈베크
가전공장,프랑스 브라운관공장,파키스탄 TV공장을 서비스기지로
육성키로 했다.
이 회사는 특히 지난달 일본에 국내가전업체로는 처음 서비스전담법인을
설립하는등 <>선진국시장은 직영서비스센터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개도국지역 신규시장은 순회서비스팀 파견 서비스요원 양성등에
주력,해외서비스를 강화키로 했다.
< 조주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