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사장 조백제)은 "민간 상업 데이터베이스(DB)개발 지원사업"을 위
해 올해 총 2백30억원의 예산을 민간 DB개발업체에 지원하고,오는17일 오후
2시 한국통신 대강당에서 제안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통신은 DB개발비의 경우 1백%까지,시설구입비는 80%까지,운영경비는
소요경비의 50%까지로 1개 업체당 10억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개발
자금을 지원하며,지원대상업체로는 DB나 소프트웨어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중소기업을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