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기술적인 반등장세가 예상된다.

단기간의 하락폭이 크기 때문이다.하지만 반등폭이나 기간이 클 것으로
보기는 어려울 듯하다.

최근 증시는 지지선을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고 설자금마련과 3조8천억원
의 부가세 납부,한은의 대출규제등이 악재로 작용해 투자심리가 매우 불안
한 편이다.

주가지수가 어느정도 바닥권에 근접하고있음은 느낄수있으나 주도주가 아
직 불투명하므로 일정수준의 현금비중을 유지해야 하겠다.실적이 뒷받침되
는 중소형주중심의 매매전략은 아직 괜찮 것같다.

안장순 <현대증권 개포지점장>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