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를 통해 내년도 수출을 크게 늘릴 계획이다.
30일 회사측에 따르면 올들어 독일에 알루미늄 주방용품을 처음 수출하는
등 수출물량을 꾸준히 늘려온 남선은 내년중 1천7백만달러어치를 해외에 판
매,올해보다 30%이상 수출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남선은 이를위해 해외마케팅을 강화,내년 1월 세계최대 규모의 주방용품전
시회인 시카고쇼를 시작으로 2월 프랑크푸르트,4월 북경및 두바이전시회에
참가한다.
또 중국수출을 위해 내년중 현지에서 열리는 3개 주방용품전시회에 모두 참
가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