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 (16일) '사랑의 학교' ; '베스트극장' 등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사랑의 학교"<모델과 동전>(KBS2TV오후6시)
=화려한 파티가 열리고 있는 로드실드 남작의 저택에 초대손님인 화가
알망드는 평생의 대작에 모델이 되어달라고 남작에게 간청한다.
호기심에 가득차 있던 참석자들은 남작이 거지의 모델이 된다는 것을
알고 경악을 금치 못하지만 예술을 사랑하는 남작은 영광으로 알고
기꺼이 모델을 승락한다.
알망드의 제자로서 재능은 있지만 가난하다는 이유로 사랑하는 테레사와
헤어지는 슬픔을 맛본 제르몽이 마침 알망드의 화실을 찾아온다.
<>"베스트 극장"<조개탕 끊이는 남자>(MBCTV밤9시50분)
=40대 초반의 허우대 멀쩡한 허만평은 부동산 소개소의 잔심부름이나
대리운전 등을 해주는 이른다 뻘뻘이다.
허만평은 아침마다 아내에게 해장국을 끊여주는 소시민이지만 한탕을
꿈꾸는 야심가다.
어느날 아침, 그는 세무비리 공무원의명단과 세금 포탈 혐의를 가진
기업인들의 명단이 든 노란봉투 두개를 받고 지방 소도시 공항에
사정반원으로 둔갑해 도착한다.
그 지역의 공무원과 기업인들로부터 융숭한 대접을 받은 허만평은
꿈에 젖는다.
<>"박봉숙 변호사"<돈밖에 없어>(SBSTV밤8시50분)
=수영장에 갔던 박변호사는 자신의 락커에 있던 지갑을 절도당한 것을
알고 난감해진다.
직원에게 신고한 박변호사는 이런 사건이 자주 발생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빈손으로 돌아온다.
박변호사에게 제발 신고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한 직원은 잠복끝에
범인인 성희를 체포한다.
성희를 만난 박변호사는 성희의 눈물젖은 호소에 방심하다가 성희를
놓치고 만다. 성희를 추적한 박변호사는 성희의 집이 대단한 부자임을
알고 놀란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16일자).
=화려한 파티가 열리고 있는 로드실드 남작의 저택에 초대손님인 화가
알망드는 평생의 대작에 모델이 되어달라고 남작에게 간청한다.
호기심에 가득차 있던 참석자들은 남작이 거지의 모델이 된다는 것을
알고 경악을 금치 못하지만 예술을 사랑하는 남작은 영광으로 알고
기꺼이 모델을 승락한다.
알망드의 제자로서 재능은 있지만 가난하다는 이유로 사랑하는 테레사와
헤어지는 슬픔을 맛본 제르몽이 마침 알망드의 화실을 찾아온다.
<>"베스트 극장"<조개탕 끊이는 남자>(MBCTV밤9시50분)
=40대 초반의 허우대 멀쩡한 허만평은 부동산 소개소의 잔심부름이나
대리운전 등을 해주는 이른다 뻘뻘이다.
허만평은 아침마다 아내에게 해장국을 끊여주는 소시민이지만 한탕을
꿈꾸는 야심가다.
어느날 아침, 그는 세무비리 공무원의명단과 세금 포탈 혐의를 가진
기업인들의 명단이 든 노란봉투 두개를 받고 지방 소도시 공항에
사정반원으로 둔갑해 도착한다.
그 지역의 공무원과 기업인들로부터 융숭한 대접을 받은 허만평은
꿈에 젖는다.
<>"박봉숙 변호사"<돈밖에 없어>(SBSTV밤8시50분)
=수영장에 갔던 박변호사는 자신의 락커에 있던 지갑을 절도당한 것을
알고 난감해진다.
직원에게 신고한 박변호사는 이런 사건이 자주 발생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빈손으로 돌아온다.
박변호사에게 제발 신고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한 직원은 잠복끝에
범인인 성희를 체포한다.
성희를 만난 박변호사는 성희의 눈물젖은 호소에 방심하다가 성희를
놓치고 만다. 성희를 추적한 박변호사는 성희의 집이 대단한 부자임을
알고 놀란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