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딩업체인 대양산업(대표 최정효)이 종합부직포업체로 도약하기 위해 해외
공장의 생산능력을 확충한다.

이회사는 이달중 인도네시아 짝꿍및 단계랑공장에 퀼팅기 13대를 추가설치,
내년 현지법인 수출을 8백만달러로 올해보다 60% 늘리기로 했다.

내년중 기존 패딩.퀼팅제품외에 부직포원료인 재생용 폴리에스터화이버및
인터라이닝의 생산설비도 도입,생산품목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퀼팅기 증설로 이회사의 퀼팅생산량은 1일 5만야드에서 7만야드로 늘어났
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