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대형사가 전체생명보험시장의 70%를 차지하는 현 과점체제는
상당기간 지속될 전망이다"

우재구동부애트나생명사장은 "보험당국의 지급여력확보기준 시행에 따라
신설사들이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공격적 영업에 한계를 느끼고 있다"
며 "이를 계기로 기존사들이 전열재정비를 통한 시장방어에 적극 나서고
있어 신설사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