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은행이 제24회 회장기 전국여성사격대회 스포츠권총 단체전에서
한국신기록을 작성했다.

부순희 한현진 조미경이 출전한 한일은행은 15일 태릉사격장에서 벌어진
대회최종일 스포츠권총 일반부 단체전에서 1,750점을 기록해 지난해 10월
같은 팀에서세웠던 한국기록 1,744점을 6점 경신하며 우승했다.

94 세계사격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 부순희는 이종목 개인전에서도
결선합계688.2점으로 우승해 2관왕이 됐다.

<>최종일 전적

<>스포츠권총 일반부 단체 =1한일은행 1,750 한국신<1,744> <>동 개인
=부순희(한일은행) 688.2 <>동 대학부 개인=1김주옥(성심여대) 522

<>스탠다드소총 3자세 일반부 단체=1기업은행 1,693 <>동 개인=1황미숙
(기업은행) 662.4 <>동 대학부 개인=1권수미(동덕여대) 554 <>동 고등부
개인=1위명주(태릉고) 650.4

(한국경제신문 1994년 9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