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브생산업체인 덕산산업(대표 김창명)이 상하수도용 설비에 쓰이는 디스
크이동형 버터플라이밸브를 개발했다.

25일 이회사는 3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상하수도용 배관의 누수현상을 차
단할수 있는 이제품을 개발하고 본격 생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제품은 기존의 밸브와 달리 유압원리를 응용해 밸브축및 디스크를 이동시
켜 밸브를 개폐하는 것으로 고무패킹의 마찰 마모를 예방할수 있다. 또 수압
을 많이 받는 펌프와 함께 설치할수 있으며 정전시에도 수동용 유압펌프나
밧데리를 이용해 조작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덕산산업은 부산공장에서 지름이 2백 ~3천 인 다양한 밸브를 주문생산할 계
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