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은행(은행장 윤은중)은 19일 급변하는 금융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
응하고 효율적인 영업점 지원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현재 1영업본부 12부3실
인 조직을 1영업본부 9부 3실로 개편했다.

충청은행은 특히 이번 개편에서 부와 실 하부조직으로 23개팀을 신설하는
대신 신탁부.관리부.본점 신축본부를 폐지,각각 자금부.융자부.사무지원부
로 통합하고 연수실과 신용사업실도 인사부와 고객부로 통합시켰다.

이는 현 조직이 전략.정보.조사.기획등을 효과적으로 해내지 못하고 의사
결정 지연,업무의 중복 등으로 경비와 인력의 손실이크다는 판단에 따른것
이다.
그러나 충청은행은 전면 팀제 도입에 따른 혼선을 막기위해 부제도하에서
의 팀제를 도입,팀장에게 일정한 전결권을 주고 팀별로 평가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