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내 목포대,순천대,동신대등 3개 대학과 45개업체가 참여하는 공동
기술개발센터가 확대 운영된다.

18일 전남도에 따르면 산업체와 대학,연구소,행정기관간에 기술개발 체계
를 구축,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지난해 2개대학 22개 업체가 참여
한 가운데 운영한 공동기술개발센터가 상당한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됨
에 따라 올해에는 이를 확대키로했다.

도는 이를 위해 국비와 도비등 6억원을 들여 목포대에 18개 업체,순천대에
13개 업체,동신대에 14개 업체를 각각 지정하고 해당 대학과의 기술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상공자원부에도 대학과의 협약체결 및 지정을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