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부는 생산량이 감소한 마늘양파의 가격안정을 위해 수입한 마늘 양
파를 이달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마늘은 이달에 3만톤,10월까지 2만톤을 추가 수입해 총5만톤을 들여올 계획
이다.
수입된 물량은 시장 가격이 적정수준으로 하락할수 있도록 판매하며 우선적
으로 오는 6일까지는 마늘 2천8백톤과 양파1천2백톤을 도매시장이나 농수산
물유통공사 농수축협등을 통해 판매한다.

한편 올해 수입되는 물량은 국내 수요량의 3-4개월분에 해당되는 많은 물량
이며 지난해와 달리 수확기에 수입되므로 양파 마늘의 품질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도 좋아 가격안정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