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국내 11개 전업 리스사를 외국환업무 지정기관으로 지정했다.

30일 재무부에 따르면 이번에 외국환업무 지정기관으로 지정된 리스사는 산
업, 개발, 제일, 한일, 국민, 부산, 기업, 대구, 조흥, 외환, 한미리스 등이
다.

이들 리스사는 앞으로 3년 동안 외화리스에 필요한 중장기 외자를 해외에서
직접 차입할 수 있게 됐는데 차입 예상규모는 1억달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