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회사의 특허출원이나 취득공시가 주식시장에서 호재역활을 제대로
못한다는 분석이 나와 눈길.

27일 증권거래소가 올들어 특허관련공시를 낸 보령제약등 8개상장사의
주가추이를 분석한 결과 공시일이후 지난26일 현재까지 이들 상장사의
주가는 평균 1. 39%정도 떨어져있는 형편.

같은기간동안 종합주가지수는 평균 1. 95%가 상승한 사실과 비교할때
상장사의 특허공시는 주식시장에서 호재역할을 못한 셈.
올들어 특허관련공시를 낸 상장회사중 26일현재의 주가가 특허공시일
주가보다 높은 상태에 있는것은 보령제약 유한양행 2개사이고 일양약품은
보합수준을 기록하고 있을뿐 나머지 5개사의 주가는 3. 8%에서 최고 13.
6%의 주가하락률을 보이고 있는 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