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퍼시스(대표 손동창)가 경기도 안성에 3공장을 건설해 사무용가구생산
을 크게 늘린다.

20일 이 회사는 사무용가구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안성에 새공장을 짓기로
하고 최근 2만평의 부지를 매입했으며 연내에 설계를 마치고 내년초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샘퍼시스는 그동안 충북 중원공장에서 사무용책상과 칸막이 소파등을, 성
남공장에서 의자를 생산해왔으나 내수확대로 수출물량를 대기가 힘들어 신공
장건설에 나서게 됐다.

안성공장은 첨단 도장설비와 자동목재가공시설등을 설치해 적은 인원으로
다양한 규격과 디자인의 제품을 생산할수 있도록 설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