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바닥에서 샀다가 천정에 팔때 가장 큰 투자수익을 올릴 수있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실제 주식투자에서 이처럼 바닥에 사서 천정에 파는 행운을 잡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다.

많은 투자자들이 천정에 팔겠다는 욕심때문에 매도시기를 놓치는 경우를
우리는 흔히 본다.

주식을 사들일 때도 마찬가지여서 좀더 싼 가격에 사겠다고 노리다가
귀중한 매입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그동안의 경험으로 볼때 적당한 수익을 올렸다고 판단되면 주가가 좀더
올라갈 것으로 생각될때 팔아버리는 것이 오히려 천정에 파는 행운을
잡게된다.

연일 상한가를 지속, 불과 10여일만에 50%정도의 투자수익을 올려주기도
하지만 어느날 갑자기 상한가에서 하한가로 돌변하는 주식이 많은 요즘
명심할만한 투자격언이라고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