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이 전일에 이어 오름세를 지속했다.

30일 채권시장에서는 은행이 보증한 3년만기 회사채가 전일보다 0.01%포인
트 상승한 연12.48%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날 회사채발행물량은 적었으나 기관들의 매수세가 부진한데다 리스채
3백여억원등 특수채 발행이 늘어 수익률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날 발행
된 회사채 5백13억원중 무보증채 1백50억원은 투신권으로 소화됐고 73억원
은 증권사에서 보유했다.

나머지 전환사채 2백90억원중 청약이 안된 부분도 증권사에서 보유한 부분
이 많았다.

한편 단기자금시장에서는 월말자금수요가 몰려 1일물콜금리가 전일보다
1.5%포인트나 상승한 연16.5%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