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택배가 택배영업개시 2주년을 맞아 국제택배시장에 본격진출했다.
국제택배시장은 그동안 외국쿠리어업체들이 장악해왔는데 한진택배는
1단계로미국전지역에 대해 국제상업서류 택비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내업체가 국제택배시장에 진출하기는 한진택배가 처음이다.
한진택배측은 "HANJIN EXPRESS"라는 브랜드로 국제시장에 뛰어들었다.
한진택배는 92년6월 소화물문전배달서비스인 택배영업을 시작했다. 이
회사는 30Kg이하의 소포 선물 등 개인소화물과 기업체의 샘플등 각종
소화물을 전화로 예약받아 국내주요도시간 또는 도시내로 24시간이내에
문전배달,편리성과 신속성으로 각광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