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광고공사(사장 성낙승)는 자막광고(ID광고)에 대한 기존 광고주의
기득권을 폐지하고 6월1일부터 순회청약제로 운영한다.

한국방송광고공사에 따르면 그간 일반 토막광고나 프로그램광고에 비해 광
고료가 비교적 저렴한 자막광고가 소재교체의 번거러움과 기존광고주의 우대
조치로 신규광고주의 참가가 어려웠으나 이를 개선,3개월단위로 순회청약키
로 했다.

그런데 약 10초간 방영되는 자막광고물량은 KBS,MBC,Sbs등 전체적으로 월간
1백40여개가 되며 시급의 종류에 따라 1개당 9만3천원(C급)에서 30만원(SA급
)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