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와 포항공대는 자동차에 적용되는 첨단기술개발과 인력양성을
위해 포항공대에 자동차기전연구소를 설립,26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 연구소는 엔진 컴퓨터유체역학 고안전.경량차체 소음.진동 정보통신
제어장치 무인자동차등 자동차용 첨단기술을 중점연구하게 되며 포항공대
기계.전자공학계열 교수진5명과 석.박사과정에 있는 학생 10명이
연구원으로 참여한다.

현대자동차는 이연구소에 연구자금 3억원과 2억원상당의 실습장비를 제공
하며 포항공대와 공동으로 연2회이상의 정기평가회,학술세미나등을 통해
기술정보를 교류키로 했다. 현대는 또 기존 산학장학생제도를 활용,연간
10명이상의 석사급 자동차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