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묻지 않는 페인트를 비롯 살충페인트및 항균페인트등이 차례로 개발되면
서건축용 기능성페인트의 시장규모가 크게 확장되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노루표페인트브랜드의 대한페인트잉크가 때 먼지 기름
얼룩등이 묻지 않는 건축내부용 수성페인트 크린텍스를 개발한데 이어 항균
페인트 안티바를 본격 공급하고 고려화학도 방충방균페인트를 본격시판함에
따라 연 1천억규모이던 기능성페인트시장이 약3천억규모로 늘어날 전망이다.

중소업체인 경도화학도 인체에는 무해하나 해충과 곰팡이에겐 독성을 갖는
페인트를 생산,공급하기 시작해 기능성 페인트시장 확장에 가세하고 있다.
노루표항균페인트인 안티바는 출하한지 2달만에 삼성의료원 한독약품 을지병
원등의 무균실등에 납품됐으며 고려화학의 방균페인트 바이오실도 수요가 계
속 늘어나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