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이 종합물류서비스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한진그룹은 25일
오는 2000년까지 국내및 해외부문에 각각 5백억원씩 모두 1천억원을 투입,
수송 보관 하역 포장 정보등 물류전분야를 망라한 종합물류 부가가치통신망
(VAN)을 구축하기로하고 1단계사업인 물류종합정보서비스를 5월부터 시작하
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95년3월 물류정보센터를 개설하는등 국내종합물류서비스를 완성하고
96년에는 전세계적인 종합물류서비스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

한진그룹은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등 5개도시에 물류수송정보센터를
95년까지 개설,광역물류지원서비스체제를 구축하고 북중미 남미 유럽 아프
리카중국 호주 일본 동남아등 해외8개권역거점을 96년부터 운영키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