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남, 스키플레이트 국내 첫 개발.수출..연 5만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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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남레포츠(대표 김영호)가 스키플레이트를 개발,시판과 함께 수출에
나섰다. 국내에서 스키플레이트가 개발돼 양산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제품은 기술력 부족으로 국내에서 생산되지 않아 수요 전량을
수입해왔다.
이회사는 지난해 경기 마석공장에 30억원을 투입,연간 5만대의 스키
플레이트를 양산할 수있는 설비를 도입하고 시제품생산을 거쳐 금년부터
본격수출에 들어갔다.
이회사는 지난달 칠레에 자사제품을 선적했으며 일본 미국 프랑스등지로
부터 100만달러어치의 오더를 확보해 놓고있다.
근남이 생산하는 스키플레이트는 아동및 여성초보자용이며 인젝션방식으로
제조된다.
회사측은 폴리에틸렌및 ABS수지등의 원자재를 오스트리아에서 수입,
완제품을 가공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91년 3월에 설립된 이회사는 그동안 프랑스의 스키전문회사인
듀레사로부터 관련 장비를 도입했으며 기술협력을 통해 제조에 필요한
인력과 기술을 확보했다.
이회사는 길이가 80~190cm인 다양한 제품을 생산해 성인용은 "아카디아",
아동용은 "비조"브랜드로 각각 시판하고 있다.
한편 이회사는 스키플레이트생산에 따른 채산성을 확보하고 수출물량을
확대하기위해 95년까지 10만세트의 연산능력을 갖출 계획이다.
<이익원기자>
나섰다. 국내에서 스키플레이트가 개발돼 양산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제품은 기술력 부족으로 국내에서 생산되지 않아 수요 전량을
수입해왔다.
이회사는 지난해 경기 마석공장에 30억원을 투입,연간 5만대의 스키
플레이트를 양산할 수있는 설비를 도입하고 시제품생산을 거쳐 금년부터
본격수출에 들어갔다.
이회사는 지난달 칠레에 자사제품을 선적했으며 일본 미국 프랑스등지로
부터 100만달러어치의 오더를 확보해 놓고있다.
근남이 생산하는 스키플레이트는 아동및 여성초보자용이며 인젝션방식으로
제조된다.
회사측은 폴리에틸렌및 ABS수지등의 원자재를 오스트리아에서 수입,
완제품을 가공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91년 3월에 설립된 이회사는 그동안 프랑스의 스키전문회사인
듀레사로부터 관련 장비를 도입했으며 기술협력을 통해 제조에 필요한
인력과 기술을 확보했다.
이회사는 길이가 80~190cm인 다양한 제품을 생산해 성인용은 "아카디아",
아동용은 "비조"브랜드로 각각 시판하고 있다.
한편 이회사는 스키플레이트생산에 따른 채산성을 확보하고 수출물량을
확대하기위해 95년까지 10만세트의 연산능력을 갖출 계획이다.
<이익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