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공단의 전산화모델이 될 시범 정보시스팀이 개발됐다.
한국전산원은 25일 중소기업의 정보이용 구조개선과 경영의 합
리화를 꾀할 수 있는 시범 정보시스팀의 개발을 완료하고 오는
4월부터 경인주물단지를 대상으로 시범운용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중소기업 시범정보시스팀은 어느 업종이나 약간만
개량하면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앞으로 추진될 우리나라
전중소기업의 전산화 모델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이 정보시스팀은 중소기업의 경영효율을 높일 수있는 분야를 우선적
으로 파악해 개발됐는데 공단 내부업무로는 자재의 공동구매,인사,급여,
회계,판매,재고,경영정보업무를 컴퓨터로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