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한국과의 교역에서 막대한 규모의 무역흑자를 올리고 있음에도 불구
하고 한국에 대한 일반특혜관세(GSP) 공여량을 줄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무공은 일반특헤관세의 혜택을 받아 이뤄지고있는 대일수출실적은 지
난89년 4천9백23억엔에 달했으나 90년대들어 뚜렷한 감소세를 보여 지난92년
의 경우 3천5백7억엔에 그친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일본의 전체일반특혜관세 공여량중 한국이 받는 공여량비중은 지
난89년 24.6%에서 92년에는 22.6%로 낮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