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들어 영국계를 중심으로 국내시장을 빠져나가던 주식투자용
외화자금이 유입초과로 돌아섰다.

11일 한은및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이달들어 지난8일까지 계속 감소세를
보이던 외화자금이 지난9일 5백80만달러가 순유입된데 이어 10일에도
1백10만달러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주식투자를 위한 외화자금은 이달들어 10일까지 1억6천10만달러가
들어오고 1억7천8백60만달러가 빠져나가 순유출규모는 지난 8일까지의
2천5백40만달러에서 1천8백만달러로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