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국제항으로서의 위상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3일 부산항국제
교류협력위원회와 부산지방해운항만청에 따르면 올해를 부산항 포트세
일즈 강화의 해로 정하고 대대적인 항만 홍보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아
래 중국 상해과 자매결연 체결 국제항만회의 개최등을 통해 부산항을
동북아 중심 국제항으로 발전시키기로 했다.
이를위해 부산항국제교류협력위원회는 해운항만청과 함께 다음달 중순
중국을 방문,부산항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벌여 부산항 이용을 유
도하고 상해항과의 자매결연을 체결한다.
현재 부산항과 자매결연을 맺은 항은 사우스앰튼(영국),노테르담(네덜란
드),뉴욕.뉴저지 및 시애틀(미국),오사카(일본)등 5개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