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 등록법인 올들어 급감추세...증권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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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국내 증시에 투자하기 위해 증권거래소에 등록하는 외국 법인수가
급감하고 있다.
7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한달동안 증권거래소에 투자등록 한 외국법
인 수는 35개에 그쳐 지난해 한달평균 60개사에 비해 크게 못미쳤다.
이달 들어서는 등록법인이 아직 한건도 없었다.
이같은 현상은 지난해 외국인투자가들이 적극 주식매입에 나서면서 투자한
도가 거의 소진된 상태에 있는데다 위탁증거금 부과의 영향으로 매수세가위
축된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같은 상황을 반영, 외국인투자가의 일평균 거래량도 지난달중에는 77억
원 매도, 2백55억원 매수였으나 이달 들어서는 38억원 매도, 1백88억원 매
수로 순매수실적이 1백78억원에서 1백50억원으로 줄었고 전체 거래에서 차
지하는 비중도 1.6%에서 0.8%로 낮아졌다.
급감하고 있다.
7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한달동안 증권거래소에 투자등록 한 외국법
인 수는 35개에 그쳐 지난해 한달평균 60개사에 비해 크게 못미쳤다.
이달 들어서는 등록법인이 아직 한건도 없었다.
이같은 현상은 지난해 외국인투자가들이 적극 주식매입에 나서면서 투자한
도가 거의 소진된 상태에 있는데다 위탁증거금 부과의 영향으로 매수세가위
축된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같은 상황을 반영, 외국인투자가의 일평균 거래량도 지난달중에는 77억
원 매도, 2백55억원 매수였으나 이달 들어서는 38억원 매도, 1백88억원 매
수로 순매수실적이 1백78억원에서 1백50억원으로 줄었고 전체 거래에서 차
지하는 비중도 1.6%에서 0.8%로 낮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