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안기금이 17일만에 다시 보유주식의 매각에 나섰다.

증안기금은 이날 전장 초반 주가가 19포인트이상 급등하며 9백60선을 넘어
서자 과열 양상으로 판단, 국민주와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유공등 제조업
관련 우량주를 중심으로 7백억원 규모의 "팔자" 주문을 냈다.

증안기금은 이에 앞서 2월 한달동안의 매각한도를 8천억원규모로 결정했으
나 저가주매입은 장세를 왜곡시킬 가능성 때문에 고려하지 않고 있는 것으
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