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20개 성수품의 정부비축물량방출을 대폭 확대하고 이.미용료 목욕료등 6
개 개인서비스요금의 편승인상을 방지하는데 주력키로 했다.
정부는 27일 과천정부청사에서 한이헌경제기획원차관 주재로 물가차관회의
를 개최하고 28일부터 내달 9일까지를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설날성수
품의 가격을 안정시키기로 했다.
이기간동안 정부는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등 6대도시를 대상으로
설날 성수품 20개 및 개인서비스요금 6개의 가격을 매일 점검키로했다.
이.미용료 목욕료 영화관람료 설렁탕 갈비탕등 6개 개인서비스요금은 지방
자치단체장이 편승인상을 막도록 하되 담합에 의한 요금인상은 공정거래법에
따라 고발조치하고 사업자단체에 자율적인 요금안정을 요청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