력을 키워 21세기에 대응해주기 바란다"며 사의를 표명했다.
김사장은 아직 사표를 정식으로 제출하지는 않았는데 임기(95년 5월31일)
를 1년이상 앞둔데다 최근 뚜렷한 경영상의 실책도 없는 상태에서 물러나기
로 한 것은 극히 이례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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