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신용융자가 위축현상을 보이고있다.
17일 증권관계기관에따르면 금년들어 신규 신용공여비율은 15%안팎수준을
맴돌고있다.
지난해의 경우 신용공여비율은 대체로 30%대를 유지했고 신용이 활발하게
이뤄질때는 40%를 웃돌기도 했다.
이처럼 신규 신용공여가 줄어든 것은 신용융자한도가 대부분
소진,증권사들이 상환분의 재융자외에는 신용융자를 제대로 해주지못하고
있는데다 주가상승으로 종전과 같은 금액의 융자를해줘도 공여수량은 적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날현재 증권사들의 신용공여잔고는 1조6천6백91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