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는 조각과 홀로그램등 다양한 경향의 작품을 발표, 주목을
받아온 설치작가 심영철씨(36,수원대교수)가 16-30일 서울종로구인사동
선화랑(734-5839)에서 다섯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심씨는 성신여대조소과와 동대학원을 거쳐 미국 UCLA와 오티스파슨스
스쿨에서 수학했으며 그간 테크놀로지아트에 남다른 관심을 보여 왔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섭리". 크리스찬인 심씨가 레이저와 홀로그램
키네틱아트등을 이용,"갈망 역경 체념 생의의미 그리고 조화"라는 삶의
과정을 나타낸 설치작품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