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이승훈교수(51.한양대 국문과)가 아홉번째 시집
"밤이면 삐노가 그립다"를 펴냈다(세계사간).

91년 겨울이후 문예지 잡지 등에 발표한 44편의 시를 묶었다.
"마르크스와는 다른 시각에서 생각한 유토피아에 대한 작은 성찰은
담았다"는 것이 시인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