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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22일 미 고비디오사와 더블데크VTR 제품을 오는 95년까지 30만
대(1억6천만달러상당)를 수출키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회사는 1단계로 94년말까지 8mmVHS 일체형 제품 10만대를 공급한후 95년
10만대를 추가로 수출할 계획이다.
삼성전자가 수출하는 이제품은 지난 90년 고 비디오사와 공동개발한 제품
으로 한대의 VTR에 두개의 비디오테이프를 작동시킬수있는 데크가 있어 테
이프의 재생과 편집은 물론 복사도 가능한게 장점이다. 또 8mm방식과 VHS방
식을 결합,8mm용 캠코더로 촬영한 화면을 손쉽게 재생 편집할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