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연괴의 출고가격이 규격에따라 2.5~2.6%까지 인하된 반면 전기동은 1.
3%올랐다.
또한 국제시세가 변동이없는 석괴와 연괴 알루미늄괴는 보합세를 유지하
고 있다.
8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아연괴 국제시세(LME) 8월 평균이t당
8백84달러31센트를 형성,전월의 9백27달러91센트보다 43달러60센트가 하락
하자 아연괴 SHG규격 출고가격을 t당 1백4만3천9백원(부가세포함)에서 1백
1만7천5백원으로 2.5%(2만6천4백원)를,HG규격은 1백3만2천9백원에서 1백만
6천5백원으로 2.6%(2만6천4백원)를 각각 인하했다.
그러나 전기동은 국제시세 8월 평균이 t당 1천9백47달러45센트를 나타내
전월의 1천9백27달러보다 20달러45센트가 상승해 생산업체인 럭키금속의
출고가격이 t당 1백90만1천9백원(부가세포함)에서 1백92만6천1백원으로
1.3%(2만4천2백원)가 인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