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년 수출1위 삼성물산...86억9천만달러,2위 현대 81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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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말까지 1년동안 86억9천7백만달러어치
를 수출해 현대종합상사를 누르고 수출실적 1위를 차지했다.
10일 상공자원부가 발표한 종합상사별 수출실적(잠정치)에 따르면 삼성물
산은 이기간동안 전년 같은기간보다 17.9%가 늘어난 86억9천7백만달러를 수
출,2.0%의 마이너스 성장을 보인 현대종합상사의 81억3천5백만달러를 제치
고 가장 많은 수출실적을 올렸다.
삼성이 수출로 현대를 앞서기는 지난 90년이래 처음이며 현대의 수출부진
은 지난해 하반기이후 계속된 선박수출부진과 금년 5-6월중의 노사분규에
따른 수출차질이 주요인이었던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또 3위는 66억4천9백만달러를 수출한 대우가 차지했으며 럭키금성은 38억
달러로 4위를 차지했다.
를 수출해 현대종합상사를 누르고 수출실적 1위를 차지했다.
10일 상공자원부가 발표한 종합상사별 수출실적(잠정치)에 따르면 삼성물
산은 이기간동안 전년 같은기간보다 17.9%가 늘어난 86억9천7백만달러를 수
출,2.0%의 마이너스 성장을 보인 현대종합상사의 81억3천5백만달러를 제치
고 가장 많은 수출실적을 올렸다.
삼성이 수출로 현대를 앞서기는 지난 90년이래 처음이며 현대의 수출부진
은 지난해 하반기이후 계속된 선박수출부진과 금년 5-6월중의 노사분규에
따른 수출차질이 주요인이었던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또 3위는 66억4천9백만달러를 수출한 대우가 차지했으며 럭키금성은 38억
달러로 4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