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의 조정국면에서 미수금정리매물이 지속적으로 출회되고 있어
장세에 나쁜 영향을 미치고 있다.
30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고객이 주문을 낸후 결제대금을 제때에 내지
않아 발생하는 미수금은 28일현재 1천8백71억원으로 지난18일으리 1천1
백25억원보다 7백46억원이 늘어나 있는 상태이다.
미수금은 주문을 낸후 나흘째 되는날의 오전 동시호가때 자동으로 반대
매매를 실시하도록 되었어 시초가를 약세로 만드는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28일과 30일 종합주가지수가 약세로 출발한것도 미수금 반대매매의
영향때문으로 풀이된다.
29일 미수금이 전날보다 <>백#억원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정리매물이
본격적으로 출회되기 시작한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증권전문가들은 최근 주식시장에서 거래량이 격감한 만큼 미수금정리매
물출회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