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물것이다.
다솜회는 난을 최소한 10년이상 가문경험이 있는분들의 모임으로서 다른
단체와는 약간 다른성격을 띄고 있다.
다솜회는 난제체를 사랑하는것을 넘어 난을 통해 자연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출발했다.
회원정원은 15명이며 현재 12명이 가입돼 있다. 정관도 회칙도 없지만
전원합일제로 의사가 결정돼 왔다.
다솜회는 태어난지 불과 수개월밖에 않된다. 그렇지만 그 뿌리를 거슬러
올라가 보면 10년이란 연륜을 가지고 있다.
(사)한국자생란보존회가 그 모태이며 이 단체의 회원들로 모임을 구성했기
때문이다.
한국자생란이 인연을 맺어주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몇년전 부터 뜻있는 몇몇회원끼리 소규모 친목단체를 하나 만들자고
했던것이 6년이 흐른 작년 11월에야 성사되어 모임이 탄생되었던것.
"다솜회"란 명칭은 한글학자인 한갑수선생님께서 지어주셨다. 순수한
우리말로서 "사랑"의 뜻이 있다고 하여 그대로 사용하기로 전원찬성함에
따라 다솜회로 결정되었다.
다솜회의 향후계획은 자연사랑 차원에서 펼쳐질 것이다. 이미 지난4월
"난과 생활"을 경영하는 강법선회원께선 전국400여 동호인이 참가한 자생란
복원운동을 전개했다. 또 5월초 이성전회원께서 거제도에 풍란1만촉을
자생지에 되돌리는 운동을 벌였다.
앞으로 우리모임 중심의 여러가지 행사를 치르기 위하여 기금을 열심히
모금하고 있으며 회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상당한 기금이 마련되기도 했다.
회원들의 연령이 60대 후반에서 40대중반까지 다양하므로 회원 개개인의
"호"를 지어 부르고 있다.
초대 회장은 옥수 한상설씨,부회장은 벽강 홍영후씨(신한은행상무)이고
필자가 총무를 맡고 있다. 회원은 향암 김덕훈(주)태성대표이사,소민
송문헌(경인산방대표),한산 성욱현(주)고려화재부장,현암 김선규유성실업
(주)대표이사 능곡 이성보(한아통신(주)본부장),송주 이원철(이원철치과
원장)예전 이종석(서울여대교수),난전 강법선(난과 생활상대표),청하
정인환(주택공사부장)등이다.
빠른시일내에 3명의 회원을 더 영입할 예정이며 이달중으로 전회원이
제주도 현란 자생지를 답사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