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중순으로 늦어질것으로 보인다.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30일 "당초 6월1일 장비와 물자를 현지로 보낼
계획이었으나 유엔의 수송선박및 비행기확보가 늦어지고 있다"면서 "소
말리아에 투입할 장비와 물자는 이미 부산으로 보내져 수송선의 도착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유엔측이 대한통운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등과 선박
및 항공기 전세협상을 벌이고 있으며 장비 선적에 1주일가량이 소요돼
6월 중순경 장비수송이 가능할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