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13일 연수택지개발단지와 남동공단의 교통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와 좌석버스 2개 노선을 신설하고 15개 노선을 연장운행하는 교통대책을
세워 5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시는 시내버스 3백67대를 증차해 남동공단 1단계지역을 운행하는 10개
노선을 남동공단 2단계를 지나 연수단지까지 연장운행하고 송도.동춘동
을 오가는 5개 노선도 연수단지 안 현대아파트 부근 차고지까지 연장운행
하도록 했다.
또 연수단지~송도~동인천~간석동 우성아파트~장수사거리를 운행하는 62
번 시내버스 노선과 연수단지~송도~동인천~인천교~천마산~박촌을 운행하
는 좌석버스 107번을 신설해 운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