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민간 연구소인
사가미 화학연구센터는 단백질을 합성해내는 약 60개의 인간 유전자를 새로
발견,특허신청을 냈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새로 발견한 유전자 정보에 관해 일본 특허청에 특허신청을
냈다는 아사히(조일)신문의 최근 보도내용을 확인하고 그러나 자세한
내용은 밝히길 거부했다.

이번 특허신청이 받아들여지면 연구소는 유전자가 합성하는 단백질을
이용해 사업을 하는 기업들에 로열티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한편 관계자들은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유전자가 특허의 대상이 될 수
있느냐는 논란이 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외에서는 유사한 특허신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사카(대판) 대학의 마쓰바라 게네치 교수는 이 연구소의 특허신청이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