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차기대통령은 1일 행정구역개편문제등 구체적으로 확정되지도않
은 사항이 언론에 보도되고있는것과 관련, 우려를 표시하고 협조를 당부.

김차기대통령은 이날 성무용의원의 입당을 환영하는 자리에서 황인성
정책의장에게 "행정구역개편문제는 구체적인 내용이 보고가 되지않았는
데도 마치 기정사실인 것처럼 보도돼 여러가지 혼란이 야기되고 있다"며
당에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환기.

박희태대변인은 이와관련, "현재 당정책위의 여러보고사항은 앞으로
하나의 과제로 연구검토한다는 것일뿐 구체적으로 확정해서 실시한다는
것이 절대로 아니다"며 "혼란과 혼선이 생기지 않도록 언론이 협조해
달라"고 공식적으로 부탁.